서울 수도권 4단계(대유행/외출 금) 발표 찌라시 정보, 8일 언론 간보기 후 시행 예상, 7.12일~ 25일 2주, 변경내용, 18시 이전 4명, 이후 2명, 7.9일 마지막 불금? 지역갈등 심화? 검사도 못 받는 서울
이미 많이 돌고 있는 찌라시 수도권 거리두기 단계 조정방은 4단계 시행 관련 이야기입니다.
2단계에서 4단계로
7.9일 중대본 논의 이후 7.12일부터 본격 적용될 예정이며, 중간 기간 동안 여러 가지 선제조치와 사전 준비 기간으로 삼을 거라고 합니다. 하지만 *사적 모임 제한 관련해서는 더욱 빠르게 적용될 수 있다고 합니다.
예상되는 4단계 기간은 7.12일부터 7.25일 2주간 시행이며, 역시 상황을 봐가면서 추가 내용들이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4단계의 주요 내용은 뭐 항상 그렇지만 사람 만나지 마세요의 강화 버전이며, 사적 모임 하지 말고, 퇴근하면 바로 집에 들어가고, 18시 이전에는 4명까지만 모이고, 18시 이후에는 2면까지만 모일 수 있다. 행사 및 집회는 당연히 금지이지만 1인 시위는 해된다고 합니다. 종교와 학교 등은 비대면 원격으로 운영해야 하고요.
2명은 뭔가.. 뭐랄까.. 만나지 말라는 것이네요
4단계 핵심요약
- 18시 이전 4명, 이후 2명 직계가족 예외 없음
- 식당 카페 오후 10시까지 변동 없음
- 유흥시설 특히 클럽, 감성주점, 헌팅 포차 집합 금지(임시 폐쇄) 단란, 유흥은 10시까지?
- 시위는 1인 시위만 허용(기존 99명)
뭔가 애매한 거 같은데...
아.. 이런 건 적용하면 바로 해야 될 건데, 7.9일 마지막 불금이라고 벌 때처럼 나와서 놀 각이 보이네요...
4단계 관련 내용
- (이용인원) 시설면적 8㎡당 1명(기본)으로 인원 제한
- (운영시간) 다중이용시설 1~3그룹 모두 22시 이후 운영 제한
- (집합 금지) 클럽(나이트 포함), 헌팅 포차, 감성주점만 집합 금지
- (예외 적용) 1차 이상 접종자는 실외 다중이용시설 인원 제한에서 제외, 예방접종 완료자는 실내 다중이용시설 인원 제한에서 제외(이것도 변경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지금 상황에선 백신이고 뭐고...)
- (모임) 18시 이후 2명까지 사적 모임 가능 (3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 18시 이전에는 3단계 조치와 동일하게 4인까지 사적모임 가능
- 다만, 아래 사항에 대해서는 사적 모임의 예외 적용
① 동거가족, 돌봄(아동ㆍ노인ㆍ장애인 등), 임종을 지키는 경우
② 스포츠 영업시설(경기 구성을 위한 최소 인원이 필요한 스포츠)
* 단, 운동 종목별 경기인원의 1.5배 (예: 풋살 15명) 초과 금지
③ 예방접종 완료자의 경우 - (행사ㆍ집회) 행사 금지 및 1인 시위 외 집회 금지
* 기업의 필수 경영활동 및 공무에 필요한 경우는 기본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인원 제한 없이 개최 허용(예: 기업 정기 주주총회, 예산ㆍ법안 처리 등을 위한 국회 회의, 방송제작ㆍ송출, 졸업식ㆍ입학식 등) - (스포츠 관람) 무관중 경기
- (종교활동) 비대면 종교활동만 가능, 모임/행사ㆍ식사ㆍ숙박 금지
- 무료급식ㆍ공부방 등 취약계층 등 돌봄 활동 운영 가능(무료봉사) - (전시회ㆍ박람회) 시설면적 6㎡당 1명으로 제한하고, 사전예약제 운영을 권고하며, 이용자 간 2m(최소 1m) 거리두기 * 예방접종 완료자 제외
- (학교) 원격수업 전환
- (직장 근무) 제조업 제외한 사업장에 시차 출퇴근제, 점심시간 시차제, 재택근무 30% 권고
위에서 말하는 1,2,3그룹이란 뭘까?
3그룹 그룹화 정보
대구경북 사람들의 불타오르는 적개심, 지역갈등 심화
한때 신천지 관련하여 코로나 대구 경북 확진자 폭등 시 서울 사람들, 그리고 타 지역 사람들의 시야가 정말 안 좋았죠.
하지만 이제는 역지사지... 예휴....
떠오르는 오세훈 책임론
오세훈은 시장이 된 이후 코로나19 대응 각도를 방역보다는 규제헤제쪽으로 많이 본 듯합니다. 이것이 100% 지금 현 상황에 이유는 아니겠지만, 어느 정도 책임에서 자유롭지 않아 보입니다.
서울시내 병원 직원 코로나 검사 지원 중단, 코로나 중증환자 병실 운영 병원에 지원금 정상 지급 안 함, 병원에서 코로나 병실 운영 준단 고려중이었고, 추가로 중대 폰 회의가 참석 가능하게 31회 있었지만 2회 참가, 1000명 터지는 시기에도 안 한 날 있음, 사적 모임과 집회 금지 해제, 간이키트 비싸게 구매했다는 기사도 뭐 이미 유명, 예산을 돌려서 이런 걸로...
오세훈 취임 초기만 해도 오세훈의 서울시는 코로나 방역에 있어 정부와 선긋기를 하며 차별화한다고 했지만, 요즘은 정부가 필요한 인력과 예산 행정력 투입하는 것이 절실하다고 말바꿈..
코로나19 검사도 못 받는 서울, 경기도로 가라
7일 5시 30분 강남보건소, 금일 접수 마감.... 줄 서있던 사람들은 황당하다는 반응, 마감됐다는 공지라도 좀 하던가, 그럼 어디 가서 받을 수 있냐고 물어보니 정 급하면 가까운 경기도 쪽으로 알아보라는 답변... 답답
으아... 수도권 뭐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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