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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품백화점 붕괴사고, 붕괴의 원인 냉각탑, 사람보다 중요한 돈, 귀금속, 보석이 먼저 대피, 시신은 난지도에서 찻아야, 붕괴현장 절도만 400건 악마녀의 악마의 미소

by dgr83 2021. 6.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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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풍백화점 붕괴사고, 붕괴의 원인 냉각탑, 사람보다 중요한 돈, 귀금속, 보석이 먼저 대피, 시신은 난지도에서 찾아야, 붕괴 현장 절도만 400건, 악마녀의 악마의 미소

1995년 있었던 상품백화점 붕괴사고

서울 서초구 서초중앙로에 현재 아크로비스타 부지에 과거 위치했어던 상품백화점 관련 이야기를 써보겠습니다. 사진으로 보시는 것과 같이 완전한 건물 붕괴가 일어났고, 원인은 부실공사와 부실관리였죠. 

 

부실공사라는 단어가 생소했던 시절, 모든 국민에게 부실공사라는 단어를 각인시켜준 사건이기도 합니다.

 

이때 사망자만 500명이 넘어갑니다. 실종자는 30여명, 부상자는 900명가량, 세계 건물 붕괴 사고 랭킹에서 11위에 위치한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

 

그때 그 뉴스

[놀란가슴뉴스] 보고또봐도 역대급 상품백화점 붕괴 - 붕괴당시영상 (1996년도)

붕괴하기전 상품백화점의 위치, 위엄은?

1987년 착공, 그 당시 전국 2위 규모 단일 매장 백화점이었다. 디자인 역시 그 당시 없던 스타일, 1990년대에는 접근하기 힘든 명품 브랜드들도 입점을 많이 시켜, 당시 강남구, 서초구뿐만 아니라 전국의 부자들을 유혹했던 곳이다. 당시의 위엄은 현제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이 명함도 못 내밀 정도였다고...

 

삼풍백화점은 왜 붕괴했을까? 부실시공 부실관리란? 냉각탑이 왜?

운영을 아무리 개판으로 했어도 새로 지은 건물이 5년만에 무너지는 것은 상상하기 어렵다. 부실시공이 보다 큰 원인이었고 가장 큰 원인은 그중에서도 냉각탑이었다. 상품백화점 옥상에는 에어컨 냉각탑이 3대 있었다. 무게가 냉각수를 채울 시 87톤, 옥상이 견딜 수 있는 하중의 이미 4배가 넘는 무게였다는 것...

 

문제는 냉각탑 소음으로 민원이 발생하자. 옥상의 냉가탑들을 한쪽으로 모아버리는 일을 감행한다...

 

하...

 

붕괴의 현장...

붕괴 대응은 더 논란이다. 사람보다 중요한 돈, 귀금속, 보석, 도자기, 고급가구

백화점 내부의 붕괴 관련 대피 지시가 나올 시점, 이전에 백화점 측은 문제를 인지했고, 이를 방송하는 것에 앞서 먼저, 물건을 대피시킨다.

대피 1순위
대피 2순위
회장님의 마인드 2003년 다른세상으로 떠남

고객과 직원 보다 앞서 돈들이 먼저 대피를 했다.

유족들은 난지도에서 시신을 찾아야 했다.

난지도...

지금은 하늘공원으로 바뀌었지만, 과거에는 난지도라고 불렸던 그곳 오랫동안 쓰레기 매립장이었던 곳이다. 삼풍백화점 사고가 일어나고 시간이 조금 흐린 뒤, 붕괴된 잔해를 모두 난지도 쓰레기 매립장에 가져다 버리는 결정을 하는데, 이 결정이 내려질 당시까지도 실종신고가 여전히 150건 이상 있던 시기

 

유족의 심정이란..

 

결국 붕괴잔해는 난지도로 옮겨졌고, 실종자 가족은 손전등을 들고 난지도를 돌아다니며 시신을 찾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실종자 시신 100여 구가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상품백화점 붕괴를 생생히 목격한 목격자

말도 안되는 천운
붕괴되는 건물속에서 붕괴되지 않는 곳에 그가 있다.

붕괴 초기 당시 3층에서 엘리베이터를 혼자 탑승했고, 그 당시 다른 사람들은 오히려 내렸다고 한다. 참고로 엘리베이터는 일단 4층으로 올라가는 방향이었다고, 이후 4층으로 그는 출발하고, 건물은 더욱 심하게 붕괴, 오히려 혼자 올라간 그는 살고 다른 분들은 어려워졌다고 한다. 

 

붕괴 당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를 선택할수 있을까....

 

한순간의 선택이 생과 사를 결정했다.

 

상품백화점 북괴현장 악마녀라고 불린 여인

모두가 삼품백화점 붕괴로 충격일 때에도, 자신의 이득만 생각하는 놀라우신 분들은 존재합니다.

 

400명 이상이 절도 혐의로 입건... 400명...
천민자본주의의 실체라고 할까... YTN 뉴스 일부

이러한 혼란한 상황을 틈타 절도를 행하다 잡힌 사람들이 꽤 있습니다.

 

이윤구(20) 등 2명

의류 절도

 

김창용(36) 등 3명

골프채 절도

 

진찬선(29)

구조활동 가장, 백화점 진입 양복, 화장품 절도

 

조정근(29)

지원 봉사 가장, 비디오 기기, 의류 절도

 

관련 자료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19950722023001 

 

부분시신 난지도서 잇단 발견/「삼풍」 희생자 수습 “엉망”

, ◎안이한 발굴작업·눈가림식 관리/실종자 가족들 거센항의 잇따라 삼풍백화점 붕괴잔해가 적재된 난지도 쓰레기매립장에서 심하게 훼손된 부분사체가 속속 발견되고 마네킹이 사체로 둔갑

www.seoul.co.kr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대한민국의 흑역사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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