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청 혹은 댕청으로 유명해진 일본 기상캐스터 마츠유키 아야카는 정말 댕청한걸가? 쏘우스코리아는 어디? 영문영미문학과 출신인데... 일본 사람들이 영어를 못하는 이유는 필요가 없어서?
일본 기상캐스터가 지도에 나와있는 지명을 읽다, 영문인데 실수하면서 유명해진 사건이 있습니다.
사건의 주인공은 마츠유키 아야카, 댕청미로 유명해 저버린 그녀
마츠유키 아야카
마츠유키 아야카
- 松雪 彩花
- Matsuyuki Ayaka
- 출생 1991년 9월 6일 (29세)
- 일본 사이타마현 사이타마시
- 신체 156cm, O형
- 학력 페리스여학원대학 문학부 영문 영미문학과 (졸업)
- 애칭 아야찌(あやち)
- 데뷔 2014년 웨더뉴스 SOLiVE 모닝
- 활동기간 2014년 ~ 현재
나름 일본에서 인기가 있으신 분 같은데요, 어떤 실수를 한 건지 한번 보도록 하죠.
마츠유키 아야카의 댕청한 실수
일본 유튜브 기상방송 캐스터인 마츠유키 아야카, 세계에서 오는 사연을 소개하는 코너가 존재했는데, South Korea라는 명칭의 지역이 도착했고, 당당하게 쏘우스 코리아 라고 읽어 주셨다. 전혀 실수했는지 몰랐던 그녀, 이후 PD가 잘못 읽었다고 지적해주자 정정하며 사과를 하기도 했다.
빠른 인정, 여기까지만 했으면 좋았겠지만, 뭔가 자신이 한 실수를 만회하고 싶은 욕심에서였을까... 갑자기 사우스 코리아가 어디쯤일까라는 발언을 추가, 일단 사우스의 뜻을 모르는건 확실한 듯하다.
또 다시 PD의 등판, 한국 자체가 사우스 코리아라고 알려주게 되고, 자연스럽게 한국 여행 가서 좋았던 이야기를 하게 된다.
장난이거나, 조롱이 아닌 순수한 실수, 어느 정도 순수한 뇌를 가진 그녀의 귀여운 실수로 받아들이자.
그런데 말입니다
위의 그녀의 정보를 보면 학력 페리스여 학원대학 문학부 영문 영미문학과 (졸업)이라는 놀라운 학력 정보가 존재한다. 대학에서 영어를 전공했다고... 많은 의미로 혼란과 공포다.
해당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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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영어를 못하는 이유에 대하여
일본 사람들은 영어가 정말 약하다. 한국은 요즘 경쟁적으로 스펙 업을 위해서 어학연수도 많이 가고 토익도 많이 보고 하지만, 일본 상황은 많이 다르다.
일본은 확실히 선진국 중에서는 영어를 못하는 나라이다. 일본인이 영어를 못하는 이유를 꼭 한 가지만 말해보라면, 영어 못하더라도 먹고사는데 문제가 없다 라는 것이다. 취업이나 생활에 전혀 지장이 없다. 한국의 경우는 워낙 토익, 토플 등 영어를 요구하는 경우가 많다 보니 체감적으로 좀 많이 다릅니다.
- 일본은 어학능력에 있어 전문가를 인정하고, 집중화 인재를 양성합니다.
- 로컬라이징화(번역 등)가 뛰어납니다.
- 일본은 외화 상영 시 더빙 상영의 경우가 많습니다.
- 특정 외국인 배우 고정 담당 더빙이 있을 정도라고...
- 자막 상영도 하지만 더빙 상영보다 인기가 떨어집니다.
- 외국에서 발매되는 게임을 번역 더빙하지 않으면 판매 가체가 어려운 나라 일본
- 어떤 면에서는 부럽습니다.
- 일본은 외화 상영 시 더빙 상영의 경우가 많습니다.
- 외래어 자체를 표기하는 문자가 존재합니다. 정확히 설명이 어렵네... 가타카나
- 도요타, 소니 등 일본 대기업 신입 모집에서 영어능력은 필요하지 않습니다.
생활하며 영어를 접할 기회도 적고, 딱히 이유도 없는 나라 일본, 앞으로는 어떻게 될까요?
관련하여 본 영상을 첨부해 둡니다.
그래도 영문과를 나왔는데, 쏘우 스는 심한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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